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 줄거리, 등장인물,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3년 최고의 화제인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 줄거리, 등장인물, 후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 줄거리

유년 시절, 학교에서 신체적으로 공격을 받고, 영혼까지 산산히 부서졌던 아이. 영혼과 신체 전부 동급생들에게 잔인하게도 짓밟혀졌었던 아이. 그 아이는 죽음의 끝까지 간 후, 다짐한다. 온 생을 걸어 복수를 하겠다고.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보자." 자신의 삶을 바쳐 치밀하게 준비한 철저한 복수로 다시 성인이 되어 그들을 찾아갑니다. 서서히 그들을 말라버릴 계획을 가지고 조여가는 주인공. 자신에게 지옥을 선물했던 그들에게 완벽한 불행을 가져다 주기 위해 복수를 준비합니다. 자신을 완벽하게도 잊은 그들에게서 다시는 잊을 수 없게. 자신만큼 뇌리에 박혀버리게 만들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모든 날이 흉흉할거야. 자극적이고 끔찍할거야. 막을 수도, 없앨 수도 없을거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거거든" 이 드라마는 위의 줄거리와 같이 영혼이 산산히 부서졌던 그 아이가 커서 되갚아주는 드라마 입니다. 줄거리만 보면 흔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주인공 문동은의 누구보다도 철저한 계획은 전혀 흔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동자인 박연진을 겉에서부터 서서히 조여갑니다. 박연진, 본인 자체도 알아챌 수 없게 서서히 시작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박연진이 가장 아끼는 딸과 그녀의 가족인 남편을 무너뜨리기 위해 서서히 움직이면서도 주인공은 죄책감을 가집니다. 박연진의 친구들, 가족들, 그리고 그 끝의 결말은 박연진 자신을 위한 철저한 복수 계획 이야기 입니다. 

 

등장인물

우선적으로 등장인물을 밝혀보자면, 주인공 문동은역의 배우 송혜교님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여배우 입니다. 이미 연기력은 워낙 어릴 때부터 해왔었던 배우인지라 연기력이 정말 탄탄하기에 더 몰입감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정을 최대한 배제시키며 어두운 이미지를 잘 살려 정말 문동은 역할에 동화되어 완벽한 연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문동은을 사랑하는 역으로 주여정을 맡은 배우 이도현님. 이도현님은 2017년에 데뷔하여 꾸준한 연기활동 중인 배우 입니다. 첫 데뷔작부터 유명한 작품으로 시작하여 하는 작품마다 승승장구를 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스위트홈으로 타국가에서도 얼굴을 한 번 알렸었던 배우입니다. 첫 데뷔 때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연기구멍이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주동자 박연진역을 맡은 배우 임지연님. 얼굴은 익숙하지만 정작 작품을 본 적은 없었습니다. 앞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외국분들 중에서 '종이의 집'을 보신 분이라면 익숙할 수 있겠습니다.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은 배우 정성일님. 연극배우로 활약을 했습니다. 목소리가 굵직하신게 성우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목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뿐만아니라 더글로리에 나온 배우분들은 전부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성에 더 얹었습니다. 

 

후기

넷플릭스 드라마로 시즌1 공개 당시에 이미 큰 화제를 만들었던 드라마입니다. 시즌1은 2022년 12월 30일에 공개가 된 후 대략 3개월만에 공개된 시즌2 입니다. 더글로리의 화제성은 시즌2가 공개될 때까지도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지금까지도 문제가 되는 학교 가해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극본 김은숙 작가님은 워낙 유명한 작가님이시죠. 하시는 드라마다 흥행을 했습니다. 김은숙 작가님은 '더 글로리'라는 작품명의 뜻을 밝혔습니다. 폭력에 노출 될 때, 사람으로서의 모든 존엄이 사라지기에 그 존엄, 영광을 나타내는 뜻이라고 합니다. 드라마는 사회문제를 나타내면서 통쾌한 복수극을 보여주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피해자의 상처는 앞으로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부분이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해자는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피해자의 상처 또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드라마는 세상에 없을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 유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실제 2006년도에 있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도 지금도 미래에도 꾸준하게 발생할 이야기 일 듯 합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처벌을 피해가는 사람들을 보며 큰 분노를 느낍니다. 갱생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처벌이 낮다는 것이 현재사회에 수 많은 문제들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지 여러 생각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