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개봉했던 대한민국 영화 시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영화 시동 줄거리, 등장배우, 감상평을 풀어내고자 합니다. 그럼 어떠한 내용들이 있는지 한 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시동 줄거리
학교도 싫고 공부는 정말 더욱이 싫은 고등학생 택일은 사사건건 사고를 만들어 엄마에게 매일 1일 1 꾸지람을 듣는 반항아입니다. 절친한 친구인 상필은 돈을 빨리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었고, 택일은 방황을 합니다. 모든 잔소리들이 싫어 무작정 엄마를 피해 집을 뛰쳐나간 주인공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우연히 찾은 중국집 가게에서 남다른 강렬한 포스의 주방장을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어차피 갈 곳 없는 신세라 돈도 벌고 숙박도 할 수 있는 중국집에서 일을 하기로 합니다. 주방장 거석이형은 남다른 비주얼과 덩치로 시선을 압도합니다. 인사를 하자마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주인공. 강렬한 첫인사를 나누자마자 거석이형과 주인공 택일은 인생에서 최대 적수가 되고 맙니다. 중국집에서 배달일을 하게 됩니다. 세상 무서울 것도 없던 막 나가던 고등학생 택일은 중국집에서 일을 하며 상상도 하지 못할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세상의 쓴맛을 맛보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거석이형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가족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인생을 맛보게 되는 주인공. 하지만 갈수록 주방장 거석이형과 친해지며 호칭도 바뀌게 됩니다. 한편 친구인 상필은 돈을 벌기 위해 취직을 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좋지 못한 직업이었습니다. 돈과 갈등을 하는 상필을 영화에서는 보여줍니다. 주인공은 중국집에서 만난 인연들이 좋지 못한 관계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과 우정을 쌓게 됩니다.
등장배우
중국집에서 남다른 비주얼과 강렬한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역을 맡은 마동석 배우님. 1996년도에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를 하며 2005년에 영화 주연을 맡으면서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암살'과 '부산행' 등 화제성이 강한 작품들을 맡으며 주목을 받고 액션 영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갔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액션 영화 작품들을 많이 맡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 역시 많이 맡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범죄도시', '악인전'등이 있습니다. 철없는 반항아 고등학생역을 맡은 박정민 배우. 영화 파수꾼으로 첫 데뷔를 하며 영화계에 시작을 알렸습니다. 단단하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 그는 연극과를 전공하여 탄탄한 연기력은 첫 데뷔부터 확고했습니다. 그의 캐릭터는 지금까지도 확고합니다. 차근차근 연기 입지를 다지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조연부터 시작하며, 어느 캐릭터에도 녹아들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천천히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역사관련된 작품, 액션, 스릴러, 코믹 등 장르를 따지지 않는 연기력은 누가 뭐라 해도 확실합니다. 최근에는 중엄 한 분위기의 역사 관련 작품들을 많이 맡아 그만큼 연기력 인정은 완벽한 것 같습니다. 영화 시동에서 주연을 맡은 두 주인공, 마동석, 박정민 배우의 앞으로도 다양한 활약을 기대합니다.
감상평
처음에는 아무기대도 없이 봤던 영화인지라 줄거리와 장르를 아무 정보 없이 봤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별다를 것 없는, 어느 일반적인 고등학생과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주인공 택일이 엄마를 피해 집을 나온 순간부터 그가 겪게 될 일들은 여느 일반적인 이야기들이 아니었습니다. 무작정 집을 떠나 얻게 된 일자리에서 만나게 된 평범하지 않은 주방장. 독특한 비주얼과 커다란 덩치를 보는 순간, 영화를 보는 관객분들은 아 이건 일반적인 고등학생의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지 않겠구나 할 듯싶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비주얼만큼이나 평범하지 않은 그의 성격은 단 한순간에도 진지함이라곤 전혀 없는 모습으로 고등학생인 택일의 의심을 받았습니다. 비주얼과 나이에 맞지 않는 촐랑대는 모습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극 중간중간 아니면 전체적으로 웃음을 나게 하는 지라, 영화를 보는 내내 즐겁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주방장에게도 치이고, 하다못해 중국집에 음식 배달을 시킨 손님에게까지 치이는 주인공의 모습은 마음이 아프기보단 웃기기만 했습니다. 부모님에게는 반항을 하지만, 집을 나와 밖에서는 여기저기 가혹한 사회에서 치이는 그를 보니 알지 못할 작은 통쾌함마저 일어납니다. 촐랑이는 주방장이지만 그 진지함이 없는 모습 속에서도 점점 택일은 마음의 문을 열고,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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