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이스토리4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안녕하세요. 이번에 2019년도에 개봉해서 큰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스토리 4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후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토이스토리 1편은 1995년도에 개봉하여 총 4편까지 있습니다. 어른, 아이들 상관없이 인기 많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무려 9년 만에 나온 영화입니다.  

 

 

 

영화 토이스토리 4 줄거리

장난감의 주어진 운명을 거부한 채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나선 우디.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우디와 포키가 사라진 후, 남겨진 친구들. 친구들은 우디와 포키를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세상에 나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이때까지의 토이스토리 줄거리와는 달랐습니다. 그래서 영화 소개글에 보면, 그 끝에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기다려온 그들의 진짜 이야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그들은 장난감입니다. 아무래도 특성상 아이들이 더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하지만, 이 영화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의 팬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25년간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은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1995년도에 최초의 full 3d 장편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토이스토리 1~3편에서는 남자아이 앤디의 장난감인 친구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들은 장난감이지만, 앤디가 보이지 않을 때 그들만의 세계로 시작을 합니다. 장난감인 그들만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앤디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모습들. 그리고, 전작이었던 3편에서는 오랜 친구인 앤디를 떠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앤디는 어느새 훌쩍 자라, 더 이상 자신이 아끼던 장난감 친구들을 놀아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전을 그리워하던 장난감 친구들. 으레 그렇듯, 필요 없어진 물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앤디 또한 그렇습니다. 한 때 자신의 가장 소중했던 친구들이었던 장난감을 다른 사람에게 줍니다. 그렇게 떠나는 차에서 앤디에게 인사를 건네며 3편에서는 끝이난 후, 4편에서는 새로운 이야기 소재로 이어갑니다. 

 

등장인물

이번 영화는 애니메이션이라 등장인물 또한 모두 캐릭터입니다. 대표 주요 캐릭터를 소개해드리자면, 카우보이 인형, 우디. 우디는 앤디가 가장 아꼈던 장난감으로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부츠 밑창에는 앤디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과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며, 엄청난 레어템이라고 합니다. 등에 달려있는 끈을 잡아당기면 프로그램에서 나온 몇 가지 대사들이 나옵니다. 성우는 유명 배우인 톰 행크스가 맡았습니다. 남다른 애정이 있던 조시 쿨리 감독은 톰 행크스가 없었다면, 우디도 없었다고 할 정도로, 우디 하면 톰 행크스의 목소리가 생각납니다. 톰 행크스는 워낙 유명한 작품을 많이 맡았던 배우인지라, 어떤 작품이 가장 유명한 지를 고르기가 어려울 만큼 할리우드 배우입니다. 더불어 버즈는 앤디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던 우디에게서 그 사랑을 빼앗습니다. 자신이 외계에서 불시착한 우주전사라 믿고 있는 장난감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자신이 장난감인 걸 알게 된 후 실의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성우는 팀 알렌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했습니다. 보핍은 앤디의 동생의 장난감으로 나왔었습니다. 우디와 오랜 친구이며, 이번에 나오는 장난감입니다. 보핍의 성우 배우는 애니포츠입니다. 이전 1995년도에도 같이 작품을 했었던 배우입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보자면, 제시, 렉스, 햄, 슬링키, 포테이토헤드 부부 등 다양한 장난감의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여기에 추가로 새롭게 합류한 듀크 카붐의 목소리를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맡았습니다. 듀크 카붐의 과장된 포즈는 바로 키아누 리브스를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감상평

토이스토리라는 영화는 애니메이션 최초로 장편극으로 나온 작품입니다. 거기다 소재도 어릴 때의 향수를 물씬 자극하는 스토리로 많은 어른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한 번씩은 모두 상상을 해봤을 겁니다. 나의 장난감들이 내가 없을 때 움직이는, 생명이 있는 하나의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상상말입니다. 어릴 때의 그 순수함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뭉클하면서도 빠질 수밖에 없는 스토리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디테일한 묘사, 개성만점의 캐릭터들 덕분에 아이들 뿐만 아닌 어른들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저 또한 토이스토리를 보면서 뭉클한 적이 많았습니다. 전작인 시리즈 3편에서도 오랜 친구였던 앤디에게 인사를 고하는 마지막 장면. 우디가 "잘 가, 파트너"하며 고했던 마지막 작별인사는 많은 어른들의 감동을 자아내면서 뭉클했습니다. 어릴 때 지나왔던 수많은 인연들이 오버랩되면서 더욱 눈물이 났던 장면이었습니다. 이러한 장면으로 시리즈 2가 지나 11년 만에 돌아왔던 시리즈 3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명장면과 명대사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저만 느꼈던 그 감정이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느꼈었던 감정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잊고 지냈던, 나의 오래된 장난감이 기억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성장해 오며 잊고 지냈었던, 어릴 때 소중했던 인연들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소중했던 그 관계들이 지금은 어느새 잊고 지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영화를 보며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 때문에, 많은 관객들의 열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