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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트루먼쇼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by 쥬디희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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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오래된 명작 영화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1998년에 개봉했던 영화 트루먼쇼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을 적어보려 합니다. 대략 2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회자되고 있는 영화 입니다. 

 

 

 

영화 트루먼쇼 줄거리

전 세계 역대 명작 영화 중에서 손꼽히는 영화 중 하나 입니다. 수상도 정말 많이 받은 작품입니다. 저 역시도 이 영화를 한 번 보고나서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그는 보험회사원 트루먼 입니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하늘에서 툭하고 조명이 떨어집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죽은 아버지를 우연히 발견하거나 자신의 일상이 생중계되는 라디오를 발견하게 되는 등의 기이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문득 30년 일생에 의문점이 생긴 주인공은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을 하게됩니다. 결국 가족, 친구, 회사 모든 것들이 가짜였습니다.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 대의 카메라로 주인공의 인생을 지켜봐왔습니다. 주인공의 트라우마 역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각본이었습니다. 가족, 심지어는 자신의 아내까지 세상이 만들어낸 가짜였습니다. 피지 섬에 그를 고립시키기 위해, 제작진은 짜여진 각본으로 주인공을 통제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욕구를 억제했습니다. 그 중 갑자기 짤려 하차가 된 캐릭터도 있었는데, 앙심을 품고 고의로 주인공 앞에 나와 혼란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연기를 하는 사람들로, 이름 또한 가명으로 나옵니다. 또한 트루먼쇼의 주인공 후보 아기는 4명이 더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부모님 또한 가짜였으며, 그는 최초 법적으로 개인이 아닌 법인에 입양이 된 아기였습니다. 

 

등장인물

영화 트루먼쇼의 주인공 트루먼 버뱅크의 배우는 짐 캐리로 워낙 유명한 세계적 배우입니다. 특유의 유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수 많은 명작 영화를 만들어 낸 배우입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마스크, 트루먼쇼, 이터널선샤인 등이 있습니다. 그만의 싱긋 웃는 트레이드마크 표정얼굴은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트루먼쇼를 제작한 총 책임자로 나오는 크리스토프를 연기한 배우 에드 해리스. 대표작으로는 영화 어비스, 아폴로13, 더 록, 탑건 등이 있습니다. 트루먼의 첫사랑으로 나오는 실비아를 맡은 배우는 나타샤 맥켈혼 입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제일 유명한 작품은 미국드라마 지정생존자가 있습니다. 워낙 유명했던 드라마로 한국에서도 리메이크하여 2019년도에 방영을 했었습니다. 주인공으로는 배우 지진희씨가 연기를 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단짝 친구를 연기한 말론은 배우 노아 에머리히 입니다. 그는 워킹데드, 화이트 칼라에도 출연을 한 적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라이프, 캅 랜드 등이 있습니다. 주인공의 아내역을 맡은 메릴 버뱅크의 배우 로라 리니. 그녀는 설리,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유 캔 카운트 온 미에 출연하여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어머니 역을 맡은 배우는 홀랜드 테일러 입니다. 그는 금발이 너무해, 글로리아 벨 등에 출연을 했습니다. 

 

감상평

정말 명작인 이유가 있는 영화입니다. 지금까지도 이런 소재의 영화는 다시는 없을 만큼, 각인이 박힌 영화입니다. 내 인생이 전부 거짓인 것도 모자라 모든 전세계의 사람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니. 나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거짓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니. 파격적인 설정의 영화였습니다. 저는 감동보다는 무섭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본 후 많은 이들이 나의 인생 또한 거짓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싶었던 영화입니다. 잠시 쉬지도 못하고, 개인적 시간도 없이 모든 것이 생생하게 생중계 되는 인생이라니. 정말 끔찍할 것 같습니다. 나의 첫사랑도, 나의 트라우마도 전부 거짓. 내가 이런 경험을 겪게 된다면 그 충격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영화로 나와서 보는 것도 충격적이니 말입니다.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도 흔들리지 않을까 싶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트루먼쇼의 주인공은 이걸 유쾌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갑니다. 사실 이건 그다지 유쾌하지도 않은 부던히도 끔찍한 것 같은데 말이죠. 주인공은 마치 자신이 모르는 양, 의심을 자연스레 넘어갑니다. 하지만, 짜여진 각본들을 보며 주인공은 잠든 것처럼 위장을 합니다. 그러고 몰래 빠져나갑니다. 방송을 중단하며 주인공을 찾았는데, 주인공이 있는 곳은 바닷가 였습니다. 세트장의 끝에 다다라 섬을 빠져나가는 주인공. 그는 유쾌하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쇼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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